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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꿈나무센터] 4월 소식

1. 주다은 활동가와의 첫 만남

3월 말에 활동가가 이 곳 바가노르에 도착한 후 아이들의 개학과 함께 4월 6일 센터 문을 열었습니다. 활동가의 길어진 부재로 인해 아이들이 많이 기다렸다고 했습니다. 또한 처음 봤는데도 낯을 가리기는 커녕 능숙한 한국말로 안녕~, 안녕하세요~, 반가워 하며 활동가를 반겨주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과 새로운 활동가와 함께 만들어갈, 더욱 성장할 꿈나무센터 기대해주실꺼죠?

2. 아이들과 세월호사건 함께 공유하기

2015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가 1주기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이렇게 슬픈 참사를 아이들과 작게나마 공유하고 싶어, 아이들에게 세월호참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고 그에 관한 동영상 시청과 노란리본 만들기를 했어요. “아리오나”는 다큐를 시청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답니다. 비록 이 날 비가와서(몽골의 하늘도 함께 슬퍼했던 걸까요?) 센터에 아이들이 많이 오지 않아, 많은 아이들과 공유할 수 없었지만 한 명이라도 참사에 대해 공유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3. 몽골 꿈나무센터 4월 BHN지원 소식

몽골 꿈나무센터는 4월 BHN지원으로 밀가루, 쌀, 비누, 파스타, 설탕, 사과, 배 등을 센터 아이들에게 지원하였습니다. 몽골은 5월도 날씨가 꽤 쌀쌀하여 몇몇 친구들이 감기에 걸려 해열제와 감기약을 복용했고, 지금은 말끔히 다 나았답니다. ^^

후원자님의 소중한 후원으로 몽골 꿈나무센터 아이들은 한뼘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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