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바가노르 취약계층 가정에 겨울나기 난방용 석탄 지원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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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프렌즈는 석탄 한 자루로 혹한을 견디는 몽골 바가노르 게르촌 취약계층 가정 아동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용 석탄을 지원하였습니다.

몽골의 겨울은 가혹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 위로 칼바람이 불어오는 바가노르(Baganuur)
지역의 게르촌.
이곳의 이웃들에게 겨울은 단순히 '추운 계절'이 아니라, 생존을 건 사투의 시간입니다.
난방 시설이 없는 게르에서 석탄은 생명줄과 같습니다. 하지만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 속에서 하루 한 끼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에게 겨울을 나기 위한 연료비는 감당하기 힘든 무게였습니다.
차디찬 바닥에서 서로의 온기에 의지해 밤을 지새우던 30 가정에, 드디어 한국에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도착했습니다.


"이제 밤이 무섭지 않아요" – 석탄 나눔 이야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바가노르 게르촌의 취약계층 30가정에 따뜻한 석탄을 전달했습니다.
단순히 석탄을 나누어준 것을 넘어, 우리는 그들에게 '잠 못 드는 밤의 안녕'을 선물했습니다.
꽁꽁 얼어붙었던 게르 안의 난로가 붉게 달아올랐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두꺼운 외투를 벗고
집 안에서 마음 편히 숨을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몽골의 게르에서 난로는 난방기구인 동시에 조리도구입니다. 이번에 전달된 석탄 덕분에 매일
따뜻한 차를 마시고, 가족들을 위한 따뜻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석탄이 바닥날 때마다 이번 겨울을 어떻게 버틸지 막막해 눈물만 났어요. 이제 아이들에게 따뜻한 국을 끓여줄 수 있고, 밤새 떨지 않아도 된다니 꿈만 같습니다."(수혜 대상자, 엥흐벌드 씨의 감사
인사 중)


텅 빈 찬장을 채운 사랑, 식품 꾸러미 전달
석탄으로 몸을 데웠다면, 이제는 기력을 회복할 차례입니다. 우리는 석탄과 함께 30가정의 건강을 책임질 식품꾸러미를 함께 전달했습니다.
밀가루, 쌀, 식용유 등 실질적으로 가장 필요한 식재료들로 구성된 이번 지원은 식비 부담으로
영양 불균형에 시달리던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 바가노르의 30가정은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추위를 이겨낼 체력을 기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후원금은 차가운 석탄 덩어리가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지탱하는 '희망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바가노르 게르촌의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하얀 연기는 여러분의 사랑이 그곳에 닿았다는
증거입니다.
30가족 120여 명의 이웃이 이번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시안프렌즈는 소외된 이웃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 내일의 꿈을 꿀 수 있도록 가장 낮은 곳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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