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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초원에 K-POP의 파도가 치다

  • 4일 전
  • 2분 분량

          40명 소녀들의 꿈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한국 노래가 나올 때마다 가슴이 뛰어요. 하지만 춤을 가르쳐줄 사람이 없어서 늘 아쉬웠죠.

이제는 매주 이 시간이 기다려져요!"

— 몽골 울란바토르, 수업에 참여 중인 16세 아루나(Ariunaa) 학생

 

지금 몽골의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단연 ‘K-POP’입니다. 스마트폰 화면

속 화려한 무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몽골 소녀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한국의 아이돌 그룹처럼 멋지게 무대를 누비고 싶고,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마음껏 몸을 흔들고 싶어 하는 아이들.

하지만 아이들의 뜨거운 열정에 비해, 몽골 현지의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았습니다.

K-POP을 따라 부르고 영상을 보며 독학하는 학생들은 넘쳐나지만, 정작 기본기부터 제대로 된 안무를 가르쳐줄 수 있는 전문 선생님이 몽골 현지에는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배움에 굶주린 아이들은 늘 아쉬움을 안은 채 입술을 깨물어야 했습니다.

이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아이들의 멈춰있던 꿈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우리 아시안프렌즈의 ‘정태용 활동가’가 직접 발을 벗고 나섰습니다.

 

이곳에 선생님이 없다면, 직접 모셔오자!’- 활동가의 뚝심이 만들어낸 기적

정태용 활동가는 몽골 현지에서 아이들을 만나며 K-POP을 향한 순수한 열망을 목격했습니다. 동영상을 수백 번씩 돌려보며 흙먼지 날리는 공터에서 춤을 추는 아이들을 보며, 그는 한 가지 결심을 하게 됩니다.

 

"선생님이 없어서 꿈을 포기하게 둘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최고의 선생님을 한국에서 직접

모셔오면 되지않을까요?“

 

결심은 곧바로 행동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한국의 실력 있는 K-POP 전문 댄스 강사들을

찾아다니며 몽골 아이들의 사연을 전하고 설득했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호소와 열정에 감동한 강사들이 선뜻 뜻을 모았고, 마침내 한국의 전문 K-POP 댄스 강사가 몽골 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정태용 활동가의 끈질긴 노력과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현재 40명의 몽골

여학생들이 그토록 바라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K-POP 댄스 수업을 받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춤 동작을 따라 하는 것을 넘어,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부터 스텝, 시선 처리, 그리고

무대 매너까지 배우는 아이들의 눈빛은 매 수업시간마다 초롱초롱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춤을 통해 피어나는 자신감, 그리고 더 큰 미래

이번 K-POP 댄스 클래스는 아이들에게 단순히 '춤을 배우는 시간'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수업에 참여하는 40명의 소녀들은 땀방울을 흘리며 하나의 안무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엄청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있습니다.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던 아이들이 무대 중심에서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했고, 서로의 동작을 맞춰보며 깊은 유대감과 협동심도 배우고

있습니다.

정태용 활동가는 아이들의 변화를 보며 매일 새로운 감동을 느낀다고 전해왔습니다.



몽골 소녀들의 꿈을 향한 무대, 함께 응원해주세요!

국경을 넘어 음악과 춤으로 하나 되는 순간. 정태용 활동가가 놓아준 든든한 징검다리를 건너,

40명의 몽골 여학생들은 이제 더 넓은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거친 모래바람 속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당당하게 꿈의 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시안프렌즈와 정태용 활동가, 그리고 40명의 꿈나무들에게 후원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후원자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은 몽골 소녀들의 삶을 바꾸는 가장 아름다운 에너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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