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과 정착 그 너머의 이야기, 대학로에서 만나는 〈붉은 손톱달〉
- asianfriends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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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듣고, 보고, 알고 싶은 이야기 — 연극 〈붉은 손톱달〉 올여름 대학로에서 특별한 무대가 찾아옵니다.연극 〈붉은 손톱달〉이 오는 2025년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관객과 만납니다. 이 작품은 국립 통일교육원 통일교육 민간단체 활동 지원사업 문화예술 분야 선정작으로, 단순히 통일을 이야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남북한의 평화와 화합, 그리고 탈북민에 대한 인식 변화를 목표로 합니다.
🌟 인정받은 작품성 〈붉은 손톱달〉은 이미 여러 무대에서 그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2024 말모이연극제 연기상 수상작 월간 〈한국연극〉 2025년 1월호 ‘이달의 희곡’ 선정작 2024 남북통합문화센터 창작지원 선정작
유일한 탈북민 여성 극작가의 이야기 이 작품은 남북 분단 이후 국내 유일의 탈북민 여성 극작가 김봄희가 집필했습니다.올해는 극단 ‘고래’의 차세대 연출가 장명식이 새롭게 연출을 맡아 더욱 신선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주인공 김선화는 전문직 탈북민이자 엄마입니다.그의 시선을 통해 탈북 과정, 남한 정착 과정, 그리고 그 너머의 복잡한 감정과 현실을 그립니다. 무대 위에서 우리는 ‘북한사람다움’과 ‘북한말다움’이라는 틀,그리고 그것이 실제와 얼마나 다른지를 마주하게 됩니다.결국 이 작품은 우리가 진짜로 알고 싶은 탈북민의 모습은 무엇인지 깊이 묻습니다. 작품은 또 이렇게 질문합니다.
🗓 공연 정보 📅 2025.8.28(목) ~ 9.7(일)⏰ 평일 19:30 / 주말 15:00📍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 (대학로)💰 전석 무료 🤝 주최·주관: 사단법인 아시안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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