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꿈나무센터] 3월 소식

3월 몽골 바가노르 꿈나무센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소식 1 - 3기 주다은 봉사자 파견

지난 3월 주다은 봉사자가 몽골로 파견됐습니다. 주다은 봉사자는 1년간 꿈나무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꿈나무센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본인도 한층 더 성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보였습니다. 주다은 봉사자의 활동을 응원해주세요

소식 2 - 컴퓨터 교육

지난 1월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바가노르 지역에서 컴퓨터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아시안프렌즈는 수업료를 지원해서 꿈나무센터 어린이들이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꿈나무센터에서 컴퓨터 수업을 진행할 때 컴퓨터가 2대 뿐이라서 학생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실습할 수 없었지만 이번 수업에서는 학생 1명당 1대의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소식 3 - 맛있는 김밥 함께 만들어요

꿈나무센터 어린이들은 김치와 김밥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꿈나무센터 어린이들과 김밥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김밥 재료들을 하나씩 올리고 둥글게 말아서 김밥을 만들며 어린이들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한줄이라도 더 말겠다고 신나게 김밥을 만들었더니 김밥이 수북히 쌓였습니다.

소식 4 - BHN (석탄, 식료품, 생필품) 지원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으로 꿈나무센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석탄 110자루를 각 어린이들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밀가루, 쌀, 비누 등의 식료품과 생필품도 어린이들에게 선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