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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오르차] 인도 여성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 오르차 여성 보건위생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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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세계 2위 인도에서

아시안프렌즈 주 활동지역인 인도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약 1,266,883,598명, 2016.07. est. CIA 기준) 많은 인구만큼 인도에 거주하는 여성들도 많은데, 그 중 생리대를 사용하는 여성은 총 여성 인구중에 단 12%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성 100명 중 12명만이 생리대를 사용하는 인도에는 '가난하기 때문에' 많은 인도 여성들이 가장 깨끗해야할 여성의 몸에 더러운 헝겊, 나뭇잎, 곡물껍질, 톱밥 등으로 생리대를 대체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비위생적인 처리방법은 인도 내 생식기 질환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의 몸을 소중하게

2017년 2월 인도의 여성인권 전문가와 함께 찬드라반, 로티아나 마을 여성들의 개인위생관리 현황과 기초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나의 몸을 소중하게'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습니다. 월경기간동안 몸을 깨끗하고 따듯하게 해줘야한다는 내용과 같이 실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찬드라반과 로티아나 마을 중, 이 전에 여성위생에 관한 교육을 받았던 찬드라반 마을 여성들이 아무런 교육이 없었던 로티아나 마을 여성들보다는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 높았습니다. 지속적인 보건위생 교육으로 인식 향상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 '나의 몸을 소중하게' 를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로티아나 마을 여성 모습

▲ 여성인권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 기초선 조사

▲ '나의 몸을 소중하게' 를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로티아나 마을 여성 모습

#소중한 내가 될 수 있도록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소중합니다. 인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지위로 인식되곤 합니다 찬드라반, 로티아나 마을 여성들 일부는 자신의 월경을 불편하고 불결한 것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다루고, 몸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현지에 적합한 월경 대처방안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 '희망' 면생리대를 만드는 모습

▲ '희망' 면생리대를 만드는 모습

▲ '희망' 면생리대를 만드는 모습

▲ '희망' 면생리대를 만드는 모습

▲ 기초보건위생 교육책자(힌디어)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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