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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디까지 가봤니? (2) '동굴도시' 마비나이(Mabinay)에서 만난 아이들

필리핀, 어디까지 가봤니?

- '동굴도시' 마비나이(Mabinay)에서 만난 아이들

마비나이는 네그로스 섬의 동굴도시로, 네그로스 오리엔탈 주에서도 두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주도(州都)인 두마게티를 기준으로 북서쪽으로 87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버스, 승용차, 오토바이를 통해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비나이에는 100개 이상의 동굴이 있으며 필리핀 전체에서도 두번째로 큰 동굴지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마비나이에서 만난 아이들

서울여대 GSL 필리핀은 일주일동안 마비나이에 위치한 총 4곳의 데이케어 센터에서 교육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첫날 바토 데이케어센터와 야부난 데이케어 센터를 방문하여 다음날부터 진행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바토 데이케어센터 오리엔테이션.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서울여대GSL팀을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바토 데이케어센터는 실내교실이 따로 없어 실외 공간에 책상과 의자를 두고 센터활동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에는 실내보다 그늘이 있는 실외가 시원할 것 같은데, 비가 많이 오고 천둥번개가 치는 우기때는 아이들이 비바람에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되었습니다.

<바토 데이케어센터>

▲자기소개 후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비누방울은 모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 중에 하나지요.

▲사탕팔지 만들기

▲따르릉, 종이컵 전화기로 말해요.

▲요술풍선 놀이

<야부난 데이케어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