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난민과 함께하는 공감연극 단원 모집

아시안프렌즈는 ‘외국인주민⋅난민과 함께하는 공감연극 ≺토닥토닥, 이젠 꿈을 노래해요!≻’ 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합니다.
이주민과 함께하는 연극모임 ‘다정극단’은 2015년 ‘성동마을에 사랑 걸렸네!’, 2016년 ‘마마 메메 에즈’, 2019년 ‘네 목소리를 보여줘!’, 2020년 ‘바로, 내가 주인공이야!“를 통해 연극 참여자와 관객이 다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적 표현을 존중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난민과 함께하는 다섯 번째 공감 연극 ‘토닥토닥, 이젠 꿈을 노래해요!’(가칭)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합니다.
서울시의 2022년 외국인주민⋅난민 인권보호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본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만드는 공감연극 여정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지적이고 돈독한 연극 공동체와 연극 창조 경험을 통해 억압된 감정을 해소하고 미해결된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주체적인 자기표현력을 증진하고 삶의 만족감을 높이도록 돕는 연극 활동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7월 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매 주말 2∼3시간씩 워크숍을 진행하며, 11월 20일 무대 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본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5월 25부터 6월 25일까지 (전화 문의 02)2291-7971,
e메일 asianfriend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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