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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로티아나 마을학교



숨어있는 곳 '오르차' 외곽 로티아나 마을

인도의 수도 델리에서 남쪽방향으로 약 480km 이동하면 마드야쁘라데시 주 오르차 지역이 나옵니다. '숨어있는 곳'이라는 뜻을 지닌 인도의 고성 오르차에서 릭샤로 30분 정도 달리면 로티아나 마을이 나옵니다. 이곳에는 불가촉천민인 ‘아디바시(Adivasi)’ 족(원주민, 부족민 등으로 시골 오지에 거주)이 살고 있습니다. 인도는 미국, 구 소련,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과학선진국이며, GDP 세계 5위의 신흥경제강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높은 문맹률과 빈곤율, 열악한 인프라 등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카스트제도는 1947년에 법적으로 금지되었지만, 관습적으로 여전히 남아 있어 로티아나 마을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너무나 가난해서 인도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짜파티 조차도 구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2017년 문을 연 로티아나마을학교 LOVE LOVE LOVE Learning Center

로티아나 마을에는 학령기 아동이 50여 명이나 되지만, 6년 전까지만 해도 학교는 물론 아동들을 위한 학습공간이 전혀 없었습니다. 2017년 3월 이 마을에 작지만 크고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아시안프렌즈 후원자님들께서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준 덕분에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마을학교 LOVE LOVE LOVE Learning Center가 문을 연 것입니다. 이 마을 어르신 말씀대로 천년 만에 비로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이지요. 비록 닭장 한 칸을 수리한 초라한 교실이지만, 학습 공간이 전혀 없던 아이들에게는 꿈을 꿀 수 있는 시작점이 열린 것입니다.


학교라는 울타리 속에서 로티아나 마을학교 아이들은 직·간접적으로 아주 큰 영향을 받으며 자라납니다. 참된 학교 교육은 단지 학문적 기능을 넘어서서 참된 인간을 형성하는 장입니다. 로티아나 마을학교는 마을 아이들에게 작은 사회를 경험하게 해줍니다.



배움에의 열망과 배고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세요.

로티아나 마을학교 아동들은 빈곤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학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신체발달을 위해 균형잡힌 영양섭취와 교육, 관심이 필요합니다. 모금액은 현지 파트너에게 전달되어 학교운영비(교사급여, 교실 사용료)와 기초영양식 제공에 사용됩니다. 현지파트너는 마을학교에서 릭샤(교통수단)로 30분 정도 떨어진 오르차에서 아이들의 영양간식을 준비하여 로티아나 마을과 이웃 찬드라반 아이들에게 제공합니다. 삶은 감자, 당근, 사모사, 비스킷, 땅콩, 우유, 주스, 바나나, 토마토, 오렌지 등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메뉴를 달리하여 아이들에게 제공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간식이며 행복을 주는 시간입니다.



로티아나 마을과 이웃 찬드라반 마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배움을 계속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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