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꿈나무센터] 사랑의 범위를 넓히러! 몽골 바가노르로 갑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019년에 몽골 바가노르 꿈나무센터에 8기 단원으로 파견되는 도보미라고 합니다!

얼마 전 3월 4일! 드디어 몽골행 비행기에 올라 지금은 바가노르에 도착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몽골은 2년 전에 여행으로 다녀왔던 나라입니다. 여행으로 딱 한 번의 인연이 있는 나라라고 생각했지만 얼마 전 우연히 고등학교 때 작성한 버킷리스트를 발견했어요.

종이에 적힌 많은 목표들 중에 다섯 번째로 적혀있던 건 바로 ‘몽골에 나무 심으러 가기’였어요.

잊고 지내던 저의 꿈을 드디어 이룰 수 있게 되다니! 인도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며 느꼈던 그 사랑을 몽골에 전하고, 몽골에서의 또 다른 경험을 통해 아직 꿈을 찾지 하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입장을 대변해 그들이 다양한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저는 2016년 겨울, 아시안프렌즈를 통해 첫 해외 봉사를 인도로 가게 되었어요.

이후로 4년 간 총 네 번 인도에 다녀왔습니다. 그 곳의 아이들과 말이 통하지 않지만 눈으로, 몸짓으로 대화할 수 있었고, 사랑의 범위를 한국을 넘어 피부색이 다른 나라까지 넓힐 수 있었어요.

앞서 말했듯이 저는 인도로 네 번의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매 번 짧은 기간을 머물다보니그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려웠고, 문제를 발견하더라도 머무는 기간 내에 해결할 수 없다는 게 아쉬웠어요. 하지만 몽골에서는 마을사람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1년 동안 함께 생활하고 소통하며 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인도의 아이들을 위해 팔찌를 만들고, 후원금을 모으며 제가 즐기며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어요.

이제 그 사랑을 몽골에서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의 모습이에요!

색도 알록달록하고 특히 일찍 일어나서 보는 일출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답니다.

몽골은 정말 어딜 둘러봐도 그림 같은 풍경의 나라에요!

KCOC 합숙 교육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그 곳의 목소리를 들으라는 것이에요.

나의 기준에서 보지 않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 거죠. 그렇게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여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몽골에 오기 전에 '내가 이 곳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많은 생각들이 있었지만 결국 내가 원하는 것에 그칠 수 있기 때문에 돕는 사람으로 남고 싶어요.

제 가장 큰 목표는 바로 몽골어에요.

몽골어를 열심히 배워서 아이들과, 마을 사람들과 더 깊게 소통하고 싶어요!

두번째로는 바로 몸과 마음의 건강 챙기기!

익숙하지 않는 생활 환경 속에서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이 아닐까 해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몸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까지 함께 성장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꿈을 찾을 수 있게 돕고 싶어요.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직업들이 있어요.

새롭게 없어지는 것도,생기는 직업도 많은 시대기도 하죠! 아이들이 그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을 찾을 수 있게 가장 낮은 곳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 곳을 떠난 후에 마을 사람들에게 문득 떠오르는,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말이 통하지는 않았지만 인도 아이들에게 사랑을 느꼈듯이 몽골에서도 사랑을 전하고 오겠습니다.

앞으로도 꿈나무센터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시안프렌즈 몽골 바가노르 꿈나무센터 8기 활동가, 도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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